어머니를 잃은 고교생 아들이 '범인을 잡아 어머니 원수를 갚겠다'고 결심, 형사가 돼 13년만에 마침내 범인을 검거한 영화같은 일이 2017년 12월 대구에서 일어났다. (JTBC 갈무리) ⓒ 뉴스12004년 6월 25일 아침 노래방불이 꺼지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파출소 외근 경찰관이 노래방 안으로 들어갔다가 피살된 40대 주부를 발견했다. (JTBC 갈무리) ⓒ 뉴스1 2004년 6월 25일 노래방 매니저를 피살한 범인이 버린 담배꽁초속 DNA와 2017년 11월 21일 20대 여성의 손가방을 뺏어 달아난 강도범이 버린 담배꽁초속 DNA가 일치, 13년전 미제사건 해결 실마리가 풀렸다. (YTN 갈무리) ⓒ 뉴스1 2017년 11월 21일 늦은 밤 범행대상을 물색하면서 주변을 서성이던 범인 모습이 찍힌 CCTV. 경찰은 범인이 남긴 담배꽁초를 수거, DNA분석결과 13년전 노래방 매니저 살해범과 동일인물임을 확인했다. (YTN갈무리) ⓒ 뉴스1 관련 키워드사건속오늘13년장기미제사건2004년대구노래방피살사건2009년노래방여사장피살고교생아들엄마원수불구대천지원수형사돼박태훈 선임기자 천하람 "尹탄핵 반대 가짜뉴스에 개혁신당 의원 가족 살해 위협"…경찰 조사이준석 "尹 분석할 필요 없는 이상한 사람…술 좀 드셨구나 생각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