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기숙사 여학생 더듬더듬…6명이나 농락한 '탈북민 아버지'

서울에 대안학교 설립, 만지고 껴안고 상습 성추행[사건속 오늘]
가해 목사 "맹장염 확인한 것…은혜를 이런 식으로 갚나" 발뺌

탈북 청소년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목사 천모(67)씨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3.8.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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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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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목사 천모(67)씨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3.8.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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