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더 교묘해진 착취구조…성매매 여성 처벌 조항 삭제해야"

여성단체 500명 보신각 앞 집회·행진 "성매매 현장 구조적 폭력"
"수사기관이 피해 여성을 피의자로 인지…포주·성구매자들만 이득"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23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린 '성매매방지법 20년, 성착취 없는 미래의 문 우리가 연다' 공동행동에서 현행 성매매 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4.9.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23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린 '성매매방지법 20년, 성착취 없는 미래의 문 우리가 연다' 공동행동에서 현행 성매매 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4.9.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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