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5곳 뺑뺑이 돌다 온 환자도"…자정 넘어 불 밝히는 야간약국

365일 새벽1시까지 문 여는 공공야간약국…서울에 단 33곳
연휴 때면 환자 두 배 늘어…'의료 대란' 피부로 느껴져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시흥동 별장약국에서 약사 이금봉 씨가 약을 정리하고 있다. 2024.9.20/뉴스1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시흥동 별장약국에서 약사 이금봉 씨가 약을 정리하고 있다. 2024.9.20/뉴스1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종로늘푸른약국에서 약사 배수성 씨가 약 재고를 확인하고 있다. 2024.09.20/뉴스1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종로늘푸른약국에서 약사 배수성 씨가 약 재고를 확인하고 있다. 2024.09.20/뉴스1

20일 밤 서울 금천구 시흥동 별장약국 간판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2024.9.20/뉴스1
20일 밤 서울 금천구 시흥동 별장약국 간판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2024.9.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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