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후 살해, 묘지 위에 십자가 모양 유기…인육 먹은 악마

고창 김해선 같은 지역 초등생·남매 3명 연쇄살인 [사건속 오늘]
조사땐 "소주 주면 자백" 현장 검증땐 "빨리 합시다" 비정상 행태

 김해선이 2000년 10월 25일 11살 초등생을 성폭행한 뒤 야산 무덤에 십자가 형태로 시신을 눕혀 놓았다. (tvn 갈무리) ⓒ 뉴스1
김해선이 2000년 10월 25일 11살 초등생을 성폭행한 뒤 야산 무덤에 십자가 형태로 시신을 눕혀 놓았다. (tvn 갈무리) ⓒ 뉴스1

 김해선의 현장검증 모습. (MBC 갈무리) ⓒ 뉴스1
김해선의 현장검증 모습. (MBC 갈무리) ⓒ 뉴스1

김해선 범행 증거물,. 결박할 때 사용한 노끈(왼쪽)과 피해자의 살점 일부. (MBC 갈무리) ⓒ 뉴스1
김해선 범행 증거물,. 결박할 때 사용한 노끈(왼쪽)과 피해자의 살점 일부. (MBC 갈무리) ⓒ 뉴스1

김해선 모습과 경찰이 피해를 입을 뻔한 여고생의 진술에 따라 만든 몽타주, 거의 흡사하다. (SNS 갈무리) ⓒ 뉴스1
김해선 모습과 경찰이 피해를 입을 뻔한 여고생의 진술에 따라 만든 몽타주, 거의 흡사하다. (SNS 갈무리) ⓒ 뉴스1

 "술을 사주면 자백하겠다"고 한 김해선이 조사도중 술에 취해 잠이 들려 하자 형사가 '일어나라'며 깨우고 있다. (MBC 갈무리) ⓒ 뉴스1
"술을 사주면 자백하겠다"고 한 김해선이 조사도중 술에 취해 잠이 들려 하자 형사가 '일어나라'며 깨우고 있다. (MBC 갈무리) ⓒ 뉴스1

 현장검증에 나선 김해선이 형사들에게 "수갑을 풀어주면 빨리 마치도록 하겠다"며 제안하는 장면. (MBC 갈무리)
현장검증에 나선 김해선이 형사들에게 "수갑을 풀어주면 빨리 마치도록 하겠다"며 제안하는 장면. (MBC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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