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살해 사형수, 어떻게 '교도소 담장' 넘어 탈옥했나

'유영철의 롤모델' 정두영 노역 중 파이프·전선 수집 [사건속 오늘]
몰래 만든 사다리로 '3번째' 넘다 휘어져…이후 모든 교도소 방범창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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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영이 몰래 만든 사다리와 담요를 이용해 대전교도소를 탈옥하려다가 사다리가 휘어지는 바람에 마지막 3번째 담장 앞에서 붙잡혔다. (TV 조선 갈무리)
정두영이 몰래 만든 사다리와 담요를 이용해 대전교도소를 탈옥하려다가 사다리가 휘어지는 바람에 마지막 3번째 담장 앞에서 붙잡혔다. (TV 조선 갈무리)

 2016년 8월 당시 대전교도소 삼중 담장. (SBS 갈무리) ⓒ 뉴스1
2016년 8월 당시 대전교도소 삼중 담장. (SBS 갈무리) ⓒ 뉴스1

 모두 10명을 살해한 사형수 정두영. (MBC 갈무리) ⓒ 뉴스1
모두 10명을 살해한 사형수 정두영. (MBC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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