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112 전화, "으으으" 신음만…새벽 1시 발견된 고교생 시신

동급생 범인 의심, 물증 못찾고 자백 강요…영구 미제[사건속 오늘]
"엄마가 범인 끝까지 찾고 있다는 말, 아들에게 전하고 싶다" 호소

 2005년 9월 6일 밤 살해당한 고교생 어머니는 아들에게 "엄마가 끝까지 범인을 찾고 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2005년 9월 6일 밤 살해당한 고교생 어머니는 아들에게 "엄마가 끝까지 범인을 찾고 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고교생이 흉기에 찔린 채 숨진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언덕. (SBS 갈무리) ⓒ 뉴스1
고교생이 흉기에 찔린 채 숨진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언덕. (SBS 갈무리) ⓒ 뉴스1

음성분석 전문가는 112신고 전화속 소리는 사람 이름이기 보다는 신음소리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판단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음성분석 전문가는 112신고 전화속 소리는 사람 이름이기 보다는 신음소리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판단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동급생 살해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2006년 7월 서울동부지법은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동급생 살해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2006년 7월 서울동부지법은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고교생이 숨진 부근에서 흉기를 발견했지만 손잡이 부근이 오돌토돌해 2005년 당시 기술로는 지문채취가 불가능했다. 이 흉기는 대법원이 용의자로 기소된 동급생에 대해 무죄를 확정한 뒤 폐기됐다.(SBS 갈무리) ⓒ 뉴스1
고교생이 숨진 부근에서 흉기를 발견했지만 손잡이 부근이 오돌토돌해 2005년 당시 기술로는 지문채취가 불가능했다. 이 흉기는 대법원이 용의자로 기소된 동급생에 대해 무죄를 확정한 뒤 폐기됐다.(SB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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