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커플 태운 늙은 어부…"만져보고 싶다" 욕정, 끝내 살해

25일 뒤 또 다른 2명 유인 바다 빠트려 죽여[사건속 오늘]
69세의 만행, 장남은 수치심에 세상 등져, 가족 풍비박산

2007년 8월 31일 여름휴가를 즐기려 전남 보성을 찾은 대학생 커플(왼쪽 사진)을 욕정을 못이겨 살해한 오종근. (SBS 갈무리) ⓒ 뉴스1
2007년 8월 31일 여름휴가를 즐기려 전남 보성을 찾은 대학생 커플(왼쪽 사진)을 욕정을 못이겨 살해한 오종근. (SBS 갈무리) ⓒ 뉴스1

 2007년 9월 말 현장검증에서 배에 오르려는 대학생을 갈고리로 후려쳐 떨어뜨리는 장면을 재현하고 있는 오종근. (SBS 갈무리) ⓒ 뉴스1
2007년 9월 말 현장검증에서 배에 오르려는 대학생을 갈고리로 후려쳐 떨어뜨리는 장면을 재현하고 있는 오종근. (SBS 갈무리) ⓒ 뉴스1

 1차 범행 후 25일이 지난 2007년 9월 25일 오종근은 또다시 20대 여성 2명을 유인, 살해했다. (tvn 갈무리) ⓒ 뉴스1
1차 범행 후 25일이 지난 2007년 9월 25일 오종근은 또다시 20대 여성 2명을 유인, 살해했다. (tvn 갈무리) ⓒ 뉴스1

오종근이 대학생 커플 살해를 부인했지만 어선에 의해 발견된 디지컬 카메라를 복원한 결과, 오종근이 대햑생 커플을 태운 사실을 드러났다. (SBS 갈무리) ⓒ 뉴스1
오종근이 대학생 커플 살해를 부인했지만 어선에 의해 발견된 디지컬 카메라를 복원한 결과, 오종근이 대햑생 커플을 태운 사실을 드러났다. (SB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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