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3∼20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던 홍 감독은 이로써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다. 사진은 23년 7월 21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 울산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울산 홍명보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뉴스1 DB)2024.7.7/뉴스1이임생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로, 홍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 2024.7.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관련 키워드축구호명보이임생울산축구대표이천수김학진 기자 "피 묻히기 싫어 목 꺾어 산채 묻었다"…지존파·조양은 동경한 '막가파''피지컬100' 우승 아모띠 "의사도 모르는 질병으로 혈소판 수혈…최악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