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을 23번이나 성추행, 저 짐승을 내 손으로"…흉기로 남편 눈 찌른 아내

딸 지키려 '살인 미수' …법원도 집행유예 선처[사건속 오늘]
시아버지 "혼자 벌어 가족 부양한 며느리, 선처해달라" 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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