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얼굴에 노란 테이프 '칭칭'…1㎝ 쪽지문 '범인' 무죄, 왜?

강릉 노파 살인 12년 만의 용의자 '유죄 근거 부족' 석방[사건속 오늘]
경찰, 수사 성과 못보자 비구니 친누나 내세워 주민을 범인 몰아가기도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결정적 단서인 '쪽지문'.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결정적 단서인 '쪽지문'.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포장용 테이프(왼쪽)와 전화선.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포장용 테이프(왼쪽)와 전화선.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과학수사대 관계자가 지문 채취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과학수사대 관계자가 지문 채취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KBS 교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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