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고유정(36)이 2019년 6월 7일 제주시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신상공개위원회 회의를 열어 범죄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해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예방 차원에서 고씨에 대한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영상캡쳐)2019.6.7/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2019년 6월 10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지난달 28일 제주시 한 마트에서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일부 물품을 환불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CCTV영상을 공개했다. 환불 물품은 표백제, 락스, 테이프 3개, 드라이버 공구세트, 청소용품 등으로 같은달 22일 구입한 물품의 일부다.(제주동부경찰서 제공)2019.6.10/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2019년 5월 27일 낮 제주의 한 쓰레기 처리장에 전 남편 시신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버리는 고유정(왼쪽)과 27일 밤 완도행 여객선에서 남편 시신을 해상에 유기하는 모습이 찍힌 CCTV. (제주 경찰청 제공) ⓒ 뉴스12019년 6월 1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될 당시 "내가 왜"라는 표정을 짓고 있는 고유정. (경찰 영상 갈무리) ⓒ 뉴스1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2019년 4월 12일 제주지법에서 재판을 마치고 호송차로 향하는 도중 성난 시민들에게 머리카락을 잡히고 있다. 2019.8.12/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관련 키워드악녀고유정제주펜션살인전남편토막살해수박썰던흉기로30여토막제주곳곳바다에시신못찾아박태훈 선임기자 홍준표 "명태균 이용해 날 잡겠다? 말짱 헛수고…明과 놀아난 적 없다"서영교 "尹 주위엔 건진법사, 명태균 미륵, 노상원 보살 등 무속이…明 황금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