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만취 여교사 바래다준다, 휴대폰 갖다 준다 핑계[사건속 오늘]
학부모·동네 주민이 차례로…대법 "죄보다 더 엄하게" 파기환송

섬 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들이 2016년 6월 10일 오후 전남 목포경찰서에서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2016.6.10/뉴스1 ⓒ News1 DB
섬 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들이 2016년 6월 10일 오후 전남 목포경찰서에서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2016.6.10/뉴스1 ⓒ News1 DB

 신안 섬마을에 발령받은 새내기 여교사는 저녁을 먹기 위해 마을 식당에 들렸다가 주민, 학부모들이 권하는 술잔을 뿌리치기가 힘들었다. (MBN 갈무리) ⓒ 뉴스1
신안 섬마을에 발령받은 새내기 여교사는 저녁을 먹기 위해 마을 식당에 들렸다가 주민, 학부모들이 권하는 술잔을 뿌리치기가 힘들었다. (MBN 갈무리) ⓒ 뉴스1

 신안 섬마을 새내기 여선생님 집단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00도  XX 초등학교 관사. ⓒ 뉴스1 DB
신안 섬마을 새내기 여선생님 집단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00도 XX 초등학교 관사. ⓒ 뉴스1 DB

 2016년 6얼 8일 신안군 의회와 신안군 사회단체들이 '여선생님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고개를 숙였다. (신안군 의회 제공) ⓒ 뉴스1
2016년 6얼 8일 신안군 의회와 신안군 사회단체들이 '여선생님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고개를 숙였다. (신안군 의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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