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살릴 수 있을까요?"…'식집사' 구세주 반려식물병원 3040 최다

"자라는 과정서 감동·보람 느껴…지친 일상에 힐링"

1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반려식물병원을 찾은 A씨(27·여)의 파키라가 접수대 위에 올려졌다.  ⓒ News1
1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반려식물병원을 찾은 A씨(27·여)의 파키라가 접수대 위에 올려졌다. ⓒ News1

1일 A씨가 반려식물병원 온실에서 분갈이 교육을 듣는 모습. ⓒ News1
1일 A씨가 반려식물병원 온실에서 분갈이 교육을 듣는 모습. ⓒ News1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개원한 반려식물병원 입원실에서 식물의사가 입원한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상태가 심각한 식물은 최장 3개월간 입원실에서 집중 치료도 해준다. 1인당 월 1회,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2023.4.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개원한 반려식물병원 입원실에서 식물의사가 입원한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상태가 심각한 식물은 최장 3개월간 입원실에서 집중 치료도 해준다. 1인당 월 1회,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2023.4.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모씨(27·여)가 4년째 키우고 있다는 반려식물 사진. (이씨 제공)
이모씨(27·여)가 4년째 키우고 있다는 반려식물 사진. (이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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