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 핵시설 계속 가동 정황 포착…냉각수 배출 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방문해 핵 대응 태세 강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북한 영변 핵시설의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가 계속해서 가동 중인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1일 보도했다.미국의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지난 30일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을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이 지역은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핵시설 옆을 흐르는 구룡강이 얼어붙은 반면, 5㎿(메가와트) 원자로 부근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