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 '자사고 지정취소' 확정…학부모 "등록금 거부"(종합)

서울교육청, 교육부 동의 거쳐 일반고 전환 확정
文정부 4번째…학생·학부모 반발 계속 '후폭풍'

대성고등학교학부모회 회원들이 지난 8월13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자율형사립고인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대성고등학교학부모회 회원들이 지난 8월13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자율형사립고인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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