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 '집단 마약 동아리' 대학가 발칵…상황 파악 나서

주동자 소속 카이스트 "책임 통감…무관용 원칙 적용"
서울대·고려대, 사실 관계 파악·학생 신원 확인 우선

이희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 1차장검사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서 대학생 연합동아리를 이용한 대학가 마약 유통조직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희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 1차장검사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서 대학생 연합동아리를 이용한 대학가 마약 유통조직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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