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자율 감축'에…수험생·학부모 "허리케인급 혼돈의 도가니"

정원 '50~100%' 자율 조정…증원 규모 '1000명대'
의약학 계열·자연계 수험생들에 연쇄적 영향 가능성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학교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19일 오후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4.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학교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19일 오후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4.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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