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21일 사이버보안 설루션 전문기업인 스틸리언과 '금융보안 및 규제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은 금융규제·컴플라이언스 전반에 걸친 법률 검토 및 거버넌스 수립을 지원한다. 스틸리언은 금융보안 기술 및 사이버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교육 등을 제공한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은 금융보안 분야에서 법률과 기술의 융합에 기반한 원스톱 컨설팅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리스크 대응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틸리언은 3대 시중은행에 모바일 앱 보안 설루션을 공급 중이며, 그 외 여러 카드사·증권사·보험사·핀테크 기업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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