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尹 안가 개조설' 윤건영·안귀령 불송치에 재수사 요구

지난해 12월 안전가옥 술집 개조 의혹 제기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의 모습. 2025.1.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의 모습. 2025.1.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안가를 개조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안귀령 대변인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요구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추창현)는 전날 두 사람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서울 구로경찰서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지난 2월 해당 사건 수사를 마친 뒤 불송치 의견(각하)으로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이 재검토를 요구한 것이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소재한 대통령 안가(안전가옥)를 술집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날 안 대변인은 윤 의원과 동일한 취지의 논평을 냈다.

지난해 12월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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