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전세사기' 주범 2심서 10년 감형…"어느 정도 피해 복구"

분양대행업자 징역 3~7년, 두 딸 징역형 집행유예…모두 감형
"안정성 위협하면서 부동산 정책 탓해…피해 회복은 이뤄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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