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마약을 유통·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합동아리 소속 회원들 상당수가 수도권 주요 명문대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동아리는 최근까지도 회원을 모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남수연)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대마)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주범 동아리 회장 A 씨(30대 초반·구속)는 연세대 학부를 졸업하고 현재는 카이스트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마약동아리마약깐부남부지검홍유진 기자 새벽 마약 동아리 '깐부' 뜬 의사…투약 당일 환자 7명 수술서울 수서경찰서, 대치동 학원가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관련 기사마약 연합동아리 '깐부' 회장 추가 투약 정황…26일 추가 기소'명문대생 마약 집단 투약' 연합동아리 깐부 간부들, 오늘 첫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