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자, 日 전범기업 '니시마쓰' 상대 2심 승소…1심 뒤집혀

'대규모 토목사업' 벌인 니시마쓰건설 상대 손배소 첫 승소
"개인 청구권 인정" 대법원 전합 판결 이후 잇달아 승소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법률 대리인단인 이형준 민변 변호사(왼쪽)와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니시마츠건설 주식회사 손해배상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법률 대리인단인 이형준 민변 변호사(왼쪽)와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니시마츠건설 주식회사 손해배상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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