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수사무마' 임정혁 전 고검장 유죄…"대검 방문, 정상적 변론 아냐"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수사 무마 대가로 1억 수수 혐의
"고위직 전관 변호인 선임서 제출 않고 방문 변론, 관행처럼 허용"

'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호사가 2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호사가 2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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