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사주 '이팀장' "지시 주도한 건 '김실장'"

본인 운영 '불법 온라인 사이트' 이름 낙서 지시한 혐의
"공모했지만 주도 안해"…검찰 "김실장 실존 소명 못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측 영추문 담장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모습(사진 위)과 임시 가림막이 설치된 모습.(문화재청 제공) 2023.12.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측 영추문 담장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모습(사진 위)과 임시 가림막이 설치된 모습.(문화재청 제공) 2023.12.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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