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하 사세행) 대표와 최재영 목사 등이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샤넬 화장품 세트와 디올 명품백 수수 관련 뇌물수수 및 김영란법 위반,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직무유기 등으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사세행은 공무원과 경제 공동체인 배우자가 받은 뇌물은 공무원 본인 범죄에 해당한다며, 뇌물성 명품백 등을 수수하고도 이를 돌려주지 않은 윤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발은 사세행 단독으로 진행됐다. 2024.6.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관련 키워드공수처권익위김건희명품백황두현 기자 조국, 내달 12일 대법원 최종 선고…원심 확정시 의원직 상실(종합)대법, '입시비리' 조국 대표 사건 내달 12일 최종 선고(2보)관련 기사[인터뷰]전현희 "檢, 김 여사 주가조작 수사 안 하면 신뢰회복 어려워"'김여사 공천개입' 명품백 의혹과 데자뷔…선관위 "관련 규정 없어"민주 "김건희 디올백 사건 종결 종용"…권익위 부위원장 고발與지도부 '김정숙 특검법' 제동…"수사기관 먼저" "권익위가"(종합)[일지] '고발사주' 의혹 제기부터 손준성 1심 실형 선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