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시작하면 420일 '소송 지옥', 서류 더미에 짓눌린 판사

[재판지연 해법 찾기]① 무의미한 법정과 잦은 인사이동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편집자주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는데도 법원이 이를 지키지 못해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신속한 재판'을 약속하며 한 말이다. 취임 직후 주요 법원장들을 직접 재판에 투입했고 재판장과 배석 판사의 임기를 1년씩 늘렸다. 법원 행정처의 상근 법관도 10명에서 17명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재판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뉴스1은 사법부의 최대 숙제가 된 재판 지연의 근본 원인과 해결 방안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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