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봤구용

"전자파 없이 푹 잤다"…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MW721'

"전자파 없이 푹 잤다"…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MW721'

가뜩이나 일어나기 싫은 아침, 머리가 묵직한 느낌에 잠이 통 깨질 않는다. 갑자기 겨울이 온 것 같은 요즘 급하게 꺼낸 오래된 전기장판 덕에 몸은 노곤했지만 전자파 때문인지 은근한 두통이 따라붙었다.'지글지글' 끓는 잠자리는 좋지만 아침마다 바싹 마르는 피부에 몸 곳곳이 가렵기까지 했다. 4단으로 켜두면 묘하게 춥고 5단은 불에 델 듯 뜨거워 매일 '4.5단' 정도로 세밀하게 조절해야 하는 점도 불편했다.이르게 찾아온 만큼 더 길 예정인 올해
딸깍 한 번이면 '청소 해방'…로봇 집사 '디봇 X11'

딸깍 한 번이면 '청소 해방'…로봇 집사 '디봇 X11'

청소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공간을 산뜻하게 닦고 정돈한 뒤 느끼는 안정감을 즐긴다. 방 한쪽 수납함에는 청소도구가 늘 한가득이다. 그래서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딱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로봇청소기가 궁금했다.에코백스의 최신형 로봇청소기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을 보름간 써봤다. 지난달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실내 청소 기술혁신 금상'을 받은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 갓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이다.디봇
"스팀으로 얼룩을 말끔하게"…비쎌 하이드로 스팀 프로

"스팀으로 얼룩을 말끔하게"…비쎌 하이드로 스팀 프로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 중 하나는 바로 컵이나 텀블러를 탁자가 아닌 소파에 올리는 것이다. 소파에 앉아 바로 음료를 마시기 편하다는 이유에서 묵인해 왔지만, 그 덕에 밝은 상아색이었던 소파는 어느새 색을 잃었다.매일 컵을 올리는 자리에는 물 얼룩부터 커피 자국, 심지어는 탄산음료가 튄 흔적까지 고스란히 남았다. 얼룩을 닦아보려고 물티슈를 동원해 봤지만, 얼룩은 더 퍼지고 말았다.소파를 새로 사려니 비용이 부담이고 작은 얼룩 때문에 전문 세탁 업
"스무디 만드는 재미에 푹"…테팔, 블렌더 '블렌드업'

"스무디 만드는 재미에 푹"…테팔, 블렌더 '블렌드업'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스무디 덕분이다. 곱게 갈린 얼음 사이로 느껴지는 과일의 달콤함과 시원함이 온몸의 열감을 한 번에 씻어낸다.망고 스무디를 먹던 어느 날 유난히 진한 단맛에 혀가 아리자 '스무디를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 향료 대신 진짜 과일로 맛을 내고 단맛도 직접 조절할 수 있겠지'카페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한 잔에 6000원 전후인 가격이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그렇게 생각하
"씻고 깎을 필요 없이 주스를"…휴롬 '하루편안 키트'

"씻고 깎을 필요 없이 주스를"…휴롬 '하루편안 키트'

"채소·과일 손질할 필요 없이 포장 뜯어 착즙해 마시면 끝."건강검진에서 '미란성 위염' 판정을 받았다. 위 점막층에 상처가 난 상태라고 했다. 지난 검사 때 만해도 표면이 붉은 정도인 표재성 위염이었는데 일 년 사이 상태가 더 나빠졌다.의사는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술을 끊고 빈속에 커피를 마시는 일을 자제하라고 했다.그러나 이를 실행에 옮기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 출근 직후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직장인에게 생명수나 다름없지 않나
"한달 쓰니 턱선 정리되네"…세라젬 메디스파 프로

"한달 쓰니 턱선 정리되네"…세라젬 메디스파 프로

유난히 어깨가 뻐근해 점심시간 짬을 내 '웰카페'를 찾았다. 비슷한 고민의 직장인들이 몰린 탓일까 유난히 의료기기 마스터 V9 사용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대기 시간이 지루해 웰카페 내부를 둘러보던 중 태블릿 화면 아래로 줄줄이 걸린 마사지기에 눈이 갔다.'하루 25분으로 홈스파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라며 한번 체험해보겠냐는 직원의 권유에 홀린 듯 제품 앞에 앉았다. 찌릿한 맛을 본 탓일까 회사에 돌아와서 보니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올여름, 반바지 당당하게"…필립스 모근제거기 써보니

"올여름, 반바지 당당하게"…필립스 모근제거기 써보니

내리쬐는 햇빛에 숨 막히는 습도까지. 얼굴은 물론 긴바지를 입은 하체에도 땀이 차기 일쑤다. 출근하는 평일은 차치하고 주말이라도 집 밖을 나설 땐 반바지 생각이 간절하다.하지만 자신감 있게 반바지를 입기엔 조금은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뭇 남성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관리되지 않은 '다리털'이 민망해서다.레이저 제모를 받아볼까도 생각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왁싱숍을 가자니 경험이 없어 고통에 대한 걱정에 예약 버튼을 쉽게 누르지 못한다.그 어느
"앗 따끔, 그런데 촉촉"…세럼 발랐는데 '니들' 효과

"앗 따끔, 그런데 촉촉"…세럼 발랐는데 '니들' 효과

겨울을 지나 건조한 봄철이 되면 눈가가 너무 건조한 나머지 무의식중에 눈을 심하게 비빈다. 40대 탄력없는 피부에 안그래도 주름이 깊어지는데, 건조함으로 인한 간지러움으로 눈을 심하게 비비고 나면 짜글짜글한 피부가 더욱 도드라진다. 요 몇해 그렇게 겨울을 보냈다.사실 'MTS 니들' 케어를 해보고 싶었다. 작은 롤러에 미세한 바늘이 촘촘히 박혀 있는 형태로, 이 미세바늘이 피부에 '구멍'을 내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흡수시키는게 MTS 니들 시술이
'김희선 마사지기' 메디큐브 에이지알 2주 써봤습니다

'김희선 마사지기' 메디큐브 에이지알 2주 써봤습니다

그동안 비싼 화장품 허투루 썼네…피부 속까지 완전히 흡수되니까 효과도 2배."건성 피부에 가장 힘든 계절인 겨울. 겨울만 되면 찢어질 듯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고민이 깊어진다. 매일 밤 '좋다고 입소문이 난' 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자봐도 흡수가 되지 않아 베개만 축축해진다. 아침에 얼굴을 남아있는 크림의 유분감이 느껴질 때면 '비싼 화장품을 써봐야 흡수가 안 되면 무슨 소용인가' 싶은 마음이 든다.올겨울 유난히 춥던 날 '맨얼굴로 출근했다'는
"짧은 머린 1분만에 마르네?"…필립스 8000 시리즈 드라이어

"짧은 머린 1분만에 마르네?"…필립스 8000 시리즈 드라이어

시간이 상대적으로 흐른다고 느낄 때가 있다.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출근 시간의 1분과 퇴근 직전의 1분은 하늘과 땅 차이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1분만 더 누워 있어야지' 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 출근이 늦을까 놀라서 뛰쳐나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통상적으로 아침에 시간이 없으면 식사를 거르거나 머리카락를 말리기를 생략한다. 머리카락이 짧은 이들은 출근 중 마르지만, 머리가 긴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못 해 드라이 시간에 대한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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