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프랑스의 전부는 아냐"…숨은 여행지 4곳
파리만 가봤다고 프랑스를 다 안다고 말하긴 이르다.예술로 도시를 되살린 낭트, 지중해와 알프스를 한눈에 품은 니스, 와인 향 가득한 몽펠리에, 인상파 화가 모네의 숨결이 남은 르아브르까지.이 네 도시는 아직 한국인에게 덜 알려졌지만, 프랑스 현지에서는 "가장 뜨는 현지 여행지"로 꼽힌다.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5' 행사에서 각 도시 관광청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만의 '프랑스 여행법'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