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났지만 여행은 가을 깊어가는 지금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가 싶지만, 여행 시즌은 이제부터가 진짜다.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는 약 290개의 가을 축제가 이어지고 정부 주도의 대규모 할인전까지 겹치며 여행지마다 '두 번째 피크'를 맞고 있다. 연휴를 놓친 이들에게는 지금이 '가을의 황금기'다.전국 290개 축제…가을은 지금 축제의 장16일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중복 기준 10월에는 전국에서 220개, 11월에는 68개 축제가 예정돼 있다.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