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사람

김영희 PD "삶에 대한 도전, 기록으로 남겨 희망 주고파"

김영희 PD "삶에 대한 도전, 기록으로 남겨 희망 주고파"

'쌀집 아저씨'로 친숙한 김영희 PD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웃기고 울리며 들었다 놨다 한 사람이다. 그것도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으로 말이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 그가 만든 프로그램을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신간 '들개처럼 연출하다'는 김영희 PD가 펴낸 연대기로, 그의 PD 생활 약 35년간 있었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에피소드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공과 실패 등을 허심탄회
노엘라 "예술은 고정관념을 깨는 스토리텔링"

노엘라 "예술은 고정관념을 깨는 스토리텔링"

바이올리니스트, 배우, 프로듀서, 영화감독,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사람이 있다. 그는 노엘라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렉처 콘서트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 많은 주목을 받은 장르 융합형 멀티 예술가다.'영혼의 이중주'는 그가 펴낸 교양 예술 에세이다. 미켈란젤로와 조스캥 데프레, 고야와 베토벤, 고흐와 라흐마니노프, 뵈클린과 말러, 샤갈과 차이콥스키, 데이미언 허스트와 조지 크럼 등 59쌍의 삶과 예술
"열심히 배울 직원이 아니라 '바로 성과를 낼' 직원이 돼야 합니다"

"열심히 배울 직원이 아니라 '바로 성과를 낼' 직원이 돼야 합니다"

흔들리는 직장인들이 확고한 커리어 목표를 세우고 이에 다가가는 효과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을 펴낸 저자가 있다.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를 20여년간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 신현만 회장이다.신 회장은 신간 '레벌 업 강한 커리어'에서 다양한 헤드헌팅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장인이 견고한 커리어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신 회장은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커리어의 근육을 단련해서 자신만의 '경력
"60년대생, 초고령 사회에서 20년간 생산과 소비를 주도한다"

"60년대생, 초고령 사회에서 20년간 생산과 소비를 주도한다"

60년대생은 '베이비부머'라고 불리는 세대, 고도성장기와 민주화를 함께 겪은 세대, 외환위기를 거치며 오늘날 양극화 지형을 탄생시킨 세대다. 이들을 단순한 은퇴 연령에 접어드는 세대가 아니라 초고령 사회에서도 여전히 경제 활동을 이끌 세대로 보고 멘토링을 제공하는 경제전문가가 있다.김경록 박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으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은퇴와 연금 문제를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60년대생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이를 중심으로 향후 60
"도시여행은 힐링입니다…370여 도시 다녔는데 1200곳 채워야죠"

"도시여행은 힐링입니다…370여 도시 다녔는데 1200곳 채워야죠"

세계의 도시들을 찾아다니며 도시의 연원과 역사, 시민들의 삶의 모습, 문화적 특징 등을 독특한 시각으로 전하는 여행가가 있다. 문화 칼럼니스트, 도시여행 큐레이터, 도시 인문학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정희섭(브라이언 정) 작가다.정 작가는 많은 이들이 진정한 도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인문학이 살아 있는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배낭을 들고 현장으로 향한다. 또한,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로 콘텐츠를 제작해 팟캐스트 '브라이언
"작은 회사 사장, 할만합니다…월급쟁이보다 낫죠"

"작은 회사 사장, 할만합니다…월급쟁이보다 낫죠"

강덕호(52) 대표는 20명도 안 되는 직원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다. 비즈니스나 리더십 관련 책은 큰 조직, 대기업을 이끄는 성공한 사람을 다루는 경우가 많지만, 그는 작은 회사에 적용할 만한 사업 노하우는 따로 있다고 말한다.그가 운영하는 회사는 HENIX 浙江绍兴知中有限公司(절강소흥지중유한공사, 중국 법인)와 UNITEX(한국 법인)이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섬유 원단을 미국 월마트, 타깃 AEO 등에 공급하는
"잘 버티며 작가들과의 공존을 모색하고 싶어요"

"잘 버티며 작가들과의 공존을 모색하고 싶어요"

'편집자의 사생활'은 마름모 출판사 고우리 대표의 에세이집이다. 16년 넘게 수많은 저자와 작업해오며 겪은 출판편집자의 솔직한 경험담이자, 1인 출판사 새내기 대표의 좌충우돌 창업기다.이 책에는 출판편집자로서의 거창한 사명감이나 사업가로서의 원대한 목표 같은 내용은 없다. 다만, 저자의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을 뿐이다. 하지만 창업과 함께 겪어가는 각종 에피소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속에는 시간의 세례 속에서 쌓아올린 단단한 커리어가 은은하게
"'흙수저 공돌이'는 韓경제 초석 세운 사람들에 대한 헌사"

"'흙수저 공돌이'는 韓경제 초석 세운 사람들에 대한 헌사"

허남선(63) 명예회장은 ㈜우성플라테크를 창업해 국내 1위, 아시아 1위, 전 세계 3위의 화장품 용기 생산 기업으로 키운 여러모로 성공한 인물이다.또한 '3:3:3:1' 경영원칙을 통해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자신의 모교에 10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이다.그런 그가 자서전 '흙수저 공돌이의 참 아름다운 성공'이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냈다. 그는 왜 수많은 수식어를 놔두고 자신
"은유적 사고가 창의성의 원천이다"

"은유적 사고가 창의성의 원천이다"

철학자인 김용규 교수와 그의 딸인 김유림 수사학 연구자가 공동으로 '은유란 무엇인가'를 펴냈다. 은유가 가진 '설득력'을 넘어 '창의력'을 조명한 책이다.김 교수는 '은유적 사고를 익힐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은유 도식'(metaphorical diagram)으로 패턴화했고, 김 연구자는 이를 활용해 문학 텍스트와 동요, 동시, 가요, 케이팝(K-Pop)의 노랫말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각종 예술작품에 들어있는 은유적 사고를 분석했
김성신 출판평론가 "10년 내 韓 출판산업 최소 10배 이상 급성장할 것"

김성신 출판평론가 "10년 내 韓 출판산업 최소 10배 이상 급성장할 것"

"출판산업이 사라진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오히려 지금보다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다. 따라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출판에 대한 개념, 기획, 혁신이 필요하다."출판 위기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때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양대 에리카(ERICA)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이자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인 김성신 출판평론가다.미디어 매체의 눈부신 진화 속에서 독서 인구는 점점 줄고 영상물이 종이책을 압도해 책은 결국 사라질 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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