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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설 연휴 사고 대비 태세 확립"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설 연휴 사고 대비 태세 확립"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강원 삼척 임원파출소 치안 현장을 방문, 연안 해역을 점검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낚시 어선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선박 화재 예방 실태 등을 확인했다.또 그는 "설 연휴 기간 주요 연안 해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파제·갯바위를 비롯한 주요 해안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파출소 비상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경찰관을 격려했다고 동해해경청이 전했다.김 청
"사람 사체 떠있다" 제주 해안서 변사체 발견…해경 수사

"사람 사체 떠있다" 제주 해안서 변사체 발견…해경 수사

제주 해안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됐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해안가에서 '사람 사체가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는 해안가를 청소하던 주민이 했다.소방당국은 변사체를 수습해 해경에 인계했다. 변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변사체에 대한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해경, 설 연휴 낚시어선·낚시객 안전관리 강화

울산해경, 설 연휴 낚시어선·낚시객 안전관리 강화

울산해양경찰서가 낚시어선과 낚시객이 증가하는 설 연휴 동안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은 설 연휴 동안 평소보다 함정 1척을 증가 배치해 구조정 해상순찰을 강화하며,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선상 음주 등을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요 항·포구에서 구명설비와 화재경보 장비 설치 등에 대해 특별 안전
LA 산불 대형화 '건조·지형적 강풍·생활권 확장' 주 원인

LA 산불 대형화 '건조·지형적 강풍·생활권 확장' 주 원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의 '대형화 원인'을 분석한 후 우리나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미국 LA 대형산불의 첫 번째 원인은 기상 조건이다. 2024년 5월 이후 LA 지역의 강수량은 평년의 4%에 불과할 정도로 건조했으며, 이로 인해 탈 수 있는 연료가 말라 쉽게 발화될 수 있는 상태였다.두 번째 원인은 지형 조건이다. 동쪽의 산맥을 넘어 서쪽 해안가 지역으로 강하게 부는 산타아나 바람
[오늘의 날씨] 울산(17일, 금)…아침 영하 6도, 해안 높은 물결

[오늘의 날씨] 울산(17일, 금)…아침 영하 6도, 해안 높은 물결

17일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해안에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5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울산앞바다 파도는 0.5~1.5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해안가에 세워둔 1톤 전기트럭, 밀물에 '침수'

제주 해안가에 세워둔 1톤 전기트럭, 밀물에 '침수'

제주 해안가에 주차된 1톤 전기트럭이 밀물에 침수됐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쯤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 인근에서 1톤 전기트럭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양경찰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이 표류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했다.해안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밀물이 들어오면서 바닷물에 갇힌 것으로 파악됐다.운전자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차량을 세워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
日 규슈 미야자키현 해역서 규모 6.9 강진…'쓰나미주의보' 발령(상보)

日 규슈 미야자키현 해역서 규모 6.9 강진…'쓰나미주의보' 발령(상보)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동부 휴가나다 인근 해역에서 13일 오후 9시 19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30km로 고치현과 미야자키현에선 오후 9시 29분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됐다.고치현과 미야자키현에선 쓰나미 높이가 1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쓰나미 높이가 20cm~1m일 때는 쓰나미주의보가, 쓰나미 높이가 1m~3m일 때는 쓰나미 경보가, 그 이상 일때는 대쓰나미 경보가
동해해경청, 설명절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

동해해경청, 설명절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해 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6일로 확대된 가운데, 동해선 열차 개통으로 동해안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동해해경청은 해양에서의 각종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한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동해해경청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으로 지정해
속초해경,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속초해경,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속초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동해안 방문객이 증가할 예상됨에 따라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8일 간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경은 특별대책 기간 유·도선 및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안전관리강화, 연안해역 안전관리·안전정보 제공, 접경해역 안전관리·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다.또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에도 대비한다.특히 명절 전 수산물
[오늘의 날씨] 강원(13일, 월)…영서‧산간 눈 또는 비 '강추위'

[오늘의 날씨] 강원(13일, 월)…영서‧산간 눈 또는 비 '강추위'

강원은 13일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고, 오후 영서‧산간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영서‧산간의 눈‧비는 이틀간 이어질 수 있다. 이 기간 예상 적설은 1~5㎝,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영서‧산간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추위도 이어진다. 권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8도, 산간 -15~-11도, 영동 7~-3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4도, 산간 -2~1도, 영동 5~6도로 예상된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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