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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 옳은 결정 내리길…위트코프 특사가 진지한 논의 중"(상보)

트럼프 "러, 옳은 결정 내리길…위트코프 특사가 진지한 논의 중"(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옳은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며 '30일 휴전안'과 관련해 기꺼이 통화하겠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며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푸틴은 기자회견을 열고 휴전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합의한 '30일 휴전안'에 의문
통상본부장 "美상호관세 국가별로 매우 다를 것…이제부터 본격협상"

통상본부장 "美상호관세 국가별로 매우 다를 것…이제부터 본격협상"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13일(현지시간) "상호관세는 국가 또는 품목별로 상당히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미국 측과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적용됐지만 상호관세는 국가 또는 품목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정 본부장은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찾아 제이미슨 그리
尹석방 즉시항고 기한 D-1, 천대엽 권유에도 검찰 '포기' 재확인

尹석방 즉시항고 기한 D-1, 천대엽 권유에도 검찰 '포기' 재확인

검찰이 13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 즉시항고하지 않겠다고 재차 밝혔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상급심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했지만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불복 여부는 검찰의 업무 범위에 속한다"며 "검찰총장이 수사팀과 대검 부장회의 등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숙고 끝에 준사법적 결정을 내린 이상 어떠한 외부의 영향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검찰 "외부 영향에 흔들
국토부, 올해 전세사기 피해 2509건 추가 인정…누적 2만8087건

국토부, 올해 전세사기 피해 2509건 추가 인정…누적 2만8087건

국토교통부는 올해(12일 기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5157건을 심의하고, 총 2509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가결된 2509건 중 2353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건이다. 156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나머지 2648건 중 16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6
2인 체제 위법성부터 따져야…권태선 "방통위, 받아들여야"(종합)

2인 체제 위법성부터 따져야…권태선 "방통위, 받아들여야"(종합)

대법원이 '이진숙·김태규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임명한 신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 6명은 본안 판단 때까지 임기를 시작할 수 없다는 원심 판단을 그대로 확정했다.본안 소송에서 2인 체제의 적법성을 다툴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원심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방통위의 재항고를 기각했다. 1·2심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인터뷰 전문]조해진 "조기대선 후 尹 내란죄 무죄나면 대통령 2명 된다"

[인터뷰 전문]조해진 "조기대선 후 尹 내란죄 무죄나면 대통령 2명 된다"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0:56)■ 일자 : 2025년3월13일(화)■ 진행 : 신성철 기자, 이호승 기자■ 연출 : 이승아 기자, 정희진 기자■ 출연 :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석방된 尹, 내란죄 무죄 받을 가능성 커…헌재 고민 깊어질 것""이재명, 선거법 2심 유죄 나와도 당연히 출마할 것""尹, 3개월 동안 많이 바뀐 느낌…진중하고 쇄신하는 모습 보여
'98일만 직무복귀' 이창수, 명태균 수사 관련 "필요한 일 할 것"(상보)

'98일만 직무복귀' 이창수, 명태균 수사 관련 "필요한 일 할 것"(상보)

탄핵 기각으로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13일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저희 입장을 설명드렸고 그에 따라 재판관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줬다"고 말했다.이 지검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에 직무정지가 됐을 때 신속하게 복귀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이 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
'직무 복귀' 이창수 "현명한 결정, 명태균 수사 제가 책임"(종합)

'직무 복귀' 이창수 "현명한 결정, 명태균 수사 제가 책임"(종합)

탄핵 기각으로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13일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저희 입장을 설명해 드렸고 그에 따라 재판관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줬다"고 했다.이 지검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에 직무 정지가 됐을 때 신속하게 복귀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다.이 지검장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뒤 "100일 가까이 된 기
회계·감사 지배구조 평가위원회 출범…김소영 "엄정·공정 심사 기대"

회계·감사 지배구조 평가위원회 출범…김소영 "엄정·공정 심사 기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회계·감사 지배구조 평가위원회'가 13일 첫 회의(Kick-off)를 열었다.앞서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회계·감사와 관련한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선정기준을 공개한 바 있다.이번 평가위원회가 기업들의 지배구조를 평가·선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증권선물위원회의 자문기구로 기업계, 회계업계, 당국 등이 추천한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
두산 주전 2루수는 누구?…이승엽 감독 "오명진이 앞서 있다"

두산 주전 2루수는 누구?…이승엽 감독 "오명진이 앞서 있다"

스프링캠프를 거쳐 시범경기까지 이어진 두산 베어스 주전 2루수 경쟁의 승자는 누구일까.이승엽 두산 감독은 1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명진이 (경쟁에서) 앞서 있다"고 말했다.비시즌 허경민(KT 위즈)과 김재호(은퇴)의 이탈로 내야 재편에 나선 두산은 스프링캠프부터 새로운 주전 유격수와 2루수 발굴에 주력했다.박준영이 사실상 주전 유격수로 낙점된 상황에서 2루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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