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 미네랄 비료플랜트 사업 '기본합의서' 체결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왼쪽에서 2번째)과 도브란겔디 사파예프 (Dovrangeldi Sapbayev)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기본합의서에 서명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맨 왼쪽)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왼쪽에서 2번째)과 도브란겔디 사파예프 (Dovrangeldi Sapbayev)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기본합의서에 서명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맨 왼쪽)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18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미네랄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비료공장을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연내 미네랄 비료플랜트 사업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의 거점 국가로 계획하는 가장 중요한 곳"이라며 "해외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 시장에서의 사업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석유화학, 인프라, 신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위해 정원주 회장이 매년 현지를 방문하고 있으며, 2023년 말 지사를 설립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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