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수서역 매표창구 업무, 외부 업체에 맡긴다

경영효율화 정책 영향 역무인력 감축 불가피
확보한 인력 교통약자 사고 예방 등 안전 업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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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이 매표 창구 업무를 전문 인력업체에 위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정책에 따라 역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해진 만큼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3일 교통업계에 따르면 SR은 수서역 매표 창구에 전문 인력업체를 위탁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정책으로 인해 역무인력이 줄어들게 돼 다른 업무로 이들을 배치하기 위해서다.

창구 업무에서 빠지게 된 인원은 역사 순회 및 승강장 안내, 혼잡도 관리 강화 등 안전·서비스 업무에 중점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시 수요가 적은 지방 역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에 매표 업무를 맡기고 있다.

현재 SR은 수서역의 매표 업무만 위탁할 수 있는지를 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SR이 직접 관리하는 역은 수서역을 포함해 동탄역, 지제역까지 총 3곳이다.

그중 나머지는 직접 운영하고 일부만 역에 대한 업무만 위탁하는 것은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위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한차례 수서역의 위탁 용역을 내고 다시 철회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SR 관계자는 "현재 매표창구 업무를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은 아니며 수서역만 위탁하는 것이 파견법 등에 위반이 아닌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서역의 위탁은 아직 내부적으로 추가 검토할 게 남아서 논의 중"이라며 "다른 역까지 위탁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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