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미글로벌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에 쓰인다.
한미글로벌은 추후에도 사회복지 따뜻한 동행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장애인과 주민을 위한 공간복지를 지원한다. 또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도 진행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2010년부터는 전 임직원들이 매년 급여의 1%를, 회사는 2%를 기부하는 '3% 기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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