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호반그룹은 교육, 재난구호,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고 1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대한전선, 대아청과 함께 최근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의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2023년부터는 튀르키예 지진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해외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2억 원을 지원했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장학금 등으로 총 31억 원을 지원했으며, 군·경·소 자녀 대상 동행장학금도 지급했다.
또 육군 3군단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총 4억 7000만 원의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금까지 의료계에 총 21억 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 환아 치료비와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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