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CBRE코리아,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협력

뉴욕 허드슨야드 같은 글로벌 복합 상권 조성 목표

본문 이미지 -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예상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예상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코리아와 함께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을 글로벌 복합 상권으로 탈바꿈하는 '리테일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산역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추진되는 9558억 원 규모 초대형 도시 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에서는 지하 6층부터 지상 38층까지 규모의 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근린 생활시설을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을 미국 뉴욕의 허드슨야드와 일본 도쿄의 로봇기힐스 같은 글로벌 복합 상권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CBRE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거·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사업의 특성과 종합적인 상권 분석을 지원한다. 상권 마스터 플랜 수립·구성·운영도 돕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CBRE코리아와의 독점적 협력을 통해 용산 일대를 강남을 뛰어넘는 글로벌 복합 상권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 마감일은 4월 15일이다. 시공사는 6월 중순쯤 선정될 예정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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