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액 납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9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저축액 납입을 지원해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LH와 우리은행은 매년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년 이내인 자립준비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만원씩 2년간 총 48만원의 저축액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는 대상자 모집 및 선정,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관리를 담당한다.
세 기관은 납입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저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및 유지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스타트(Youth+Start) 주택청약저축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공고는 이달 중 실시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스타트 주택청약저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LH는 이번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LH 유스타트 서포터즈'를 위촉한다.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돼 사업 홍보대사와 함께 시설 퇴소 후 겪은 경험을 살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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