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완규 법제처장 57억…김창범 차장 24억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이완규 법제처 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2차 전체회의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완규 법제처 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2차 전체회의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이완규 법제처장은 27일 57억 85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처장은 직전보다 15억 6500만 원이 증가한 재산을 신고했다.

이 처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와 배우자 앞으로 된 충남 천안시 소재 상가 등 건물 총 46억 9000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대지와 배우자 명의 임야 등 토지로는 총 12억 1400만 원을 가지고 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를 포함해 총 4억 6900만 원이다. 이 처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콘도·골프장 등 회원권 총 2억 6520만 원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창범 법제처 차장은 24억 9200만 원을 신고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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