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노하우로 행정 사각지대 메운다…50세 이상·16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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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인사혁신처는 오는 4월 4일까지 '2025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퇴직공무원이 재직 시절 쌓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메우고 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국가재난형 가축 질병 민간 방역 지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도우미, 화학사고 예방 지도·점검 지원, 맞춤형 세무 안내, 외국인 체류 상담관, 특이민원 상담 및 응대, 공공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통합 상담 등 10개의 신규 사업이 추가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40개 사업에서 166명을 선발한다.

50세 이상 퇴직공무원 중 사업별 필요 자격을 갖춘 이들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업무지원체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국민과 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에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년간의 공직 경험과 기술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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