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감은 자신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22일 SNS를 통해 "준비한 101개 개혁 과제 중 100개를 21일까지 발표했다"며 "나머지 1개, '국민통합'은 23일 선보이겠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21대 대선은 인수위 등 준비기간 없이 바로 집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국정 운영 능력과 경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적임자는 자신, 준비된 후보는 바로 홍준표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당선되면 바로 다음 날 청와대 비서진, 일주일 내 내각을 구성해서 대한민국 개혁을 시작하는 등 이른 시일내 국정을 정상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달 내 한미 정상회담, 2025년 중 한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7공화국의 기틀을 마련하는 선진대국 시대를 열겠다"며 개헌 과제도 완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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