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글 고통 김홍신 "항의하자 '이 정도 글, 당신 아니면 못써'…절묘한 짜깁기"

김홍신 작가가 2017년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바람으로 그린 그림'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 News1 DB
김홍신 작가가 2017년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바람으로 그린 그림'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 News1 DB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김홍신 작가를 사칭한 글 첫부분. (SNS 갈무리) ⓒ 뉴스1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김홍신 작가를 사칭한 글 첫부분. (SN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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