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尹은 정상 아닌 괴물, 루저, 콤플렉스 덩어리…나라 망치다 파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김민지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생애 내내 정상적 삶을 살지 못한 괴물이었다면 그런 괴물이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나라도 자신도 파멸의 길로 이끌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 의원은 31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떨어진 뒤 SNS를 통해 "윤석열은 국가공권력 과잉의 경찰국가 현상, 대중영합적 마녀사냥 현상, 부패한 정치권의 권력욕 등이 종합되어 만들어진 괴물로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인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은 한마디로 콤플렉스 덩어리로 그런 유형의 인간이 정의로 포장해 국가공권력을 손에 쉬고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혀 왔고 사람들이 속았다"고 말했다.

콤플렉스 덩어리라고 말한 이유로 △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어린 시절 △ 사법시험을 9수까지 하는 등 사회와 격리되어 보낸 청년 시절 △ 검사까지 되고서도 정상적인 집안,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로서의 인생 △ 검사가 된 뒤 포악한 성질과 술버릇으로 지성적인 법률가들이나 선배들이 그를 피한 점 △ 무고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족쳐 기소하는 등 국가 수사권을 남용, 여러 번 좌천된 점 등을 들었다.

이 의원은 "그는 지방을 전전하던 중 만난 술친구를 적극 요직에 등용했는데 임명하는 자들마다 하나같이 프로답지 못했다"면서 그렇기에 대통령이 인사 참사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정치야말로 철저한 '전문직'이고 새로운 걸 창조해 내는 '종합예술'이다"고 강조한 이 의원은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국가공권력의 권위가 자신의 권위인 줄 착각하며 평생 그런 직업에만 종사하다가 정치를 해보지도 않고 국가 최고 권력을 갖게 되면 어찌 되는지를 윤석열이 보여줬다"며 불통, 권위 의식, 콤플렉스 덩어리인 데다 정치마저 초보였던 까닭에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개탄했다.

즉 "신입사원보고 사장 결재를 시키는 짓과 다름없었다"는 것으로 "그런 모자라는 자가 대통령이 돼 최고 권력을 엉망으로 휘두르다 나라를 망치고 이제 파멸의 길로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평생 공권력을 남용해 왔던 윤석열은 이제 그 업보를 갚게 될 것이며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그로 인해 피눈물 흘렸던 수많은 무고한 자들, 여야, 좌우, 지위고하, 영역을 떠나 만인이 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걸 천벌이라 한다"라며 지금 윤 대통령은 천벌을 받는 중이라고 표현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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