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아동청소년부 차관, 전쟁기념사업회 방문

6·25전쟁 참전 아일랜드계 용사 추모

힐데가르드 노튼 아일랜드 아동청소년부 차관이 20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힐데가르드 노튼 아일랜드 아동청소년부 차관이 20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힐데가르트 노튼 아일랜드 아동청소년부 차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해 6·25전쟁에 참전한 아일랜드 전사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20일 가졌다.

노튼 차관은 "양국 간의 역사를 공유하면서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며 "한-아일랜드 간 긴밀한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환담을 마친 노튼 차관은 아일랜드 참전 추모비에 헌화하고 평화의 광장을 둘러봤다.

아일랜드는 6·25전쟁 정식 참전국은 아니지만 1000여 명이 넘는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와 그 후손들이 영국이나 미국, 호주군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imyewo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