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방위사업청이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 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력 운영 사업 상생 소통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방사청은 6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 센터에서 중소기업 103개와 관계자 208명을 대상으로 전력 운영 사업 계약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력 운영 사업은 각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체계나 장비가 원활히 운용, 유지되도록 필요한 수리 부속의 제조(구매) 또는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2025년 전력 운영 사업에 대한 집행 계획과 참여 방법,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다. 국방규격 확인과 원가 산정 방법, 사전입찰 의향서 제도 설명 후 현장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국내 전력 운영 사업 입찰 및 계약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국방전자 조달시스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집행계획, 입찰공고 등 계약 업무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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