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LA)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 알렉산드리아함이 10일 한국군 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은 이날 "알렉산드리아함이 군수 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며 "이번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미 LA급 잠수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은 2024년 11월 컬럼비아함 입항 이후 3개월 만이다. 알렉산드리아함은 LA급 잠수함 개량형의 일환으로, 대함전과 대잠전을 주 임무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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