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 외교부방위비분담협상대표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기념 악수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은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협상 개시 5개월 만에 쾌속 타결했다. 5년 다년 계약이며 특히 인상률을 기존 '국방비 증가율'에서 '소비자 물가지수 증가율'을 다시 적용함에 따라 '안정성'을 확보했다. (외교부 제공) 2024.10.4/뉴스1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열린 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주한미군 장병들이 행진하고 있다. 2024.10.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회의 모습. (외교부 제공) 2024.5.21/뉴스1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상공에서 AH-64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관련 키워드한미 방위비 분담금SMA소비자 물가지수 증가율국방비 연동한미동맹연간 증가율 상한선 5%국회 비준동의안노민호 기자 "'워싱턴 이너서클' 사라져"…'새 궤도' 짜는 트럼프 외교안보신임 주한중국대사에 다이빙 주유엔 부대사관련 기사한미, 이번 주 12차 SMA 협정 서명식…트럼프 대비해 비준 속도지지율 회복하자 또 '안보 리스크'…트럼프, 방위비 '9배 인상' 주장조태열 "제12차 SMA, 트럼프가 재협상 요구해도 우리가 유리"방위비 협상 타결에…국힘 "국회 비준 신속 추진" vs 민주 "미비점 검토"국힘 "방위비 협상 타결, 한미동맹 신뢰·협력 공고히 하는 계기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