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상공으로 북한이 부양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풍선 쓰레기가 떨어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경내에 북한에서 날려 보낸 오물풍선이 다수 발견돼 긴급 조치에 나섰다.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오물풍선이 떨어진 적은 있지만 경내에서 낙하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살포하며 10번째 풍선 도발에 나섰다. 2024.7.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길 인근에서 군 장병들이 내용물을 치우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관련 키워드북한쓰레기풍선대통령실용산허고운 기자 합참의장, 작년 11월 대통령 관저 모임 참석…"비상조치 기억 없어"군인 자녀돌봄 탄력근무 대상 초등학생→중학생으로 3년 확대박응진 기자 육군 1공수, 한국은행 보안점검하려다 취소…'계엄 여파' 감안NLL서 '북풍' 낡은 그림 그린 노상원…어떤 도발 구상했나관련 기사NLL서 '북풍' 낡은 그림 그린 노상원…어떤 도발 구상했나합참 "작년 12월 대통령 만찬서 비상계엄 논의 없었다"北, 접경지에 전기철책도 설치…연내 극초음속 IRBM 발사 가능성(종합)북한군, 8개월째 '국경선화' 작업…연말 극초음속 IRBM 발사할 듯전원회의 목전까지 '계엄·탄핵' 조용한 북한…새 대외전략 구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