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또 살포…김여정 위협 이틀 만(상보)

김여정, 대북 전단 빌미로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 각오"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낙하된 오염물을 처리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6.25/뉴스1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낙하된 오염물을 처리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6.25/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이 18일 대남 오물풍선을 또 다시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4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6일 대북 전단과 대형풍선이 또다시 국경지역 등에서 발견됐다면서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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